횡성군이 여성 축산인들의 가축 진료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기 위해 4월부터 ‘여성 축산인 동물병원 진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함께 여성 단독으로 축산업을 경영하는 농가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마련됐다.
군은 기존 소규모 영세 농가 지원 사업이 월 1회 10만 원의 진료비 중 최대 5만 원만 지원해 현장의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 폭을 대폭 넓혔다.
새로운 지원 계획에 따르면, 관내 여성 축산인 20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진료비 20만 원 중 최대 10만 원(50%)을 지원한다. 기존 지원금보다 2배 늘어난 금액이다. 사업은 농가가 먼저 진료비를 지불한 뒤 관련 서류 확인을 거쳐 정산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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