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향후 4년간 지역 복지 정책 방향을 담을 중장기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군은 3월 30일 민관 협력 방식으로 TF팀을 구성해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 복지 전문가와 시민단체,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구조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체감형 복지’다. 단순 지원 확대가 아닌 실제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비전은 지역사회가 지향하는 복지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해 의견을 추가로 수렴할 예정이지만, 계획이 실제 정책으로 구현되기까지는 재정과 실행력이라는 과제가 남아 있다.
복지 정책은 선언보다 실행이 중요하다는 점에서, 이번 계획이 얼마나 현실성 있게 설계될지가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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