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읍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이 4월 22일 노인일자리 참여를 통해 모은 소득을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기탁된 금액은 100만 원으로, 어르신은 본인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익명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어르신은 구순을 앞둔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얻은 소득을 조금씩 모아 이번 기부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액이라 부끄럽다”는 말과 함께 나눔의 뜻을 밝힌 어르신의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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