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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한우가 국내 무슬림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횡성군의 축산물 제조·유통업체인 ㈜횡성케이씨는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한국이슬람교 서울중앙성원에서 국내 거주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할랄 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횡성군의 횡성한우 홍보 및 판매촉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엄격한 할랄 기준을 충족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알리고 새로운 소비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1,500인분의 횡성한우 등심이 제공돼 큰 관심을 모았다. 행사장에서는 제품 소개와 함께 온라인 구매로 연결되는 홍보 활동도 병행됐다.
특히 국내 무슬림 식품 유통업체 관계자들과 주한 이슬람권 국가 관계자들에게 횡성한우를 소개하는 계기가 되면서 향후 B2B 공급망 확대와 해외 수출시장 개척 가능성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횡성군은 최근 할랄 인증 횡성한우 생산 기반을 구축한 데 이어 지속적인 마케팅을 통해 국내 시장 확대와 중동·동남아시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국내 무슬림 소비자와 해외 시장을 겨냥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횡성한우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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