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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농업기술센터와 상지대학교가 지역과 대학의 협력 연구를 통해 학술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횡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과학영농팀과 상지대학교 황선구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2026 한국축산환경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강원형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농축산용 미생물 활용 연구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양 기관은 2025년부터 가축분뇨 퇴액비를 활용한 시설재배지 양분관리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연구 결과를 국내외 학술지에 6편의 논문으로 발표했다.
특히 올해에는 한우 퇴비 유래 잔류농약 분해 미생물 개발과 관련한 특허 출원을 준비 중이며, 횡성형 경축순환농업 생산모델 기술보급 성과도 농촌진흥청 영농기술과 영농정보로 등록되는 등 현장 적용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추진하는 RISE 사업은 지역과 대학이 협력해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횡성군과 상지대학교는 2030년까지 바이오 신소재 분야 인재 양성과 현장 애로기술 해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농축산업 발전에 필요한 실용 연구를 확대하고,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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