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람⁺
실종 장애인 구한 산불감시원
횡성희망신문 | 승인 2012.04.24|(0호)
▲ 최진규씨
횡성군 둔내면 최진규(68)씨가 실종된 장애인을 구조, 담당교사와 부모에게 무사히 인계했다.

둔내면 산불감시원 최씨는 지난 14일 산불감시 활동을 하던 중 면사무소로부터 인근 지역에서 지적 장애인 이모(21·경기 하남)씨가 실종됐다는 문자를 받았다. 지적 장애인인 이씨가 경기도 하남시에서 둔내면 숲체험에 장애아동 1박2일 체험캠프에 참섬했다가 점심식사 후 길을 잃은 것.

산불감시원으로 주변 지리를 잘 알던 최씨는 실종자가 이동했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로를 따라 수색, 실종장소에서 15km가량 떨어진 화동2리 유토피아 유스호스텔 삼거리에서 이씨를 발견했다.

문자 내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한 최씨는 이씨에게 집과 이름을 물어본 뒤 실종자가 맞는다고 확인, 둔내면사무소로 인솔해 담당교사와 부모에게 인계했다.

이씨의 부모는 “산불감시원이 산불만 감시하는 게 아니라 우리 아이도 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최씨는 “산불감시원으로 당연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마을 방문객의 안전을 지켰다는 점에서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횡성희망신문  yongy63@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스포츠
여백
신문사소개ㆍ기사제보ㆍ광고문의ㆍ불편신고ㆍ개인정보취급방침ㆍ청소년보호정책ㆍ이메일무단수집거부
(25234) 강원도 횡성군 횡성읍 앞들서2로 23(2층)  |  전화 : 033)342-1507  |  팩스 : 033)343-1507
등록번호 : 강원아00116(2012.02.08)  |  발행인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조만회  |  편집인 : 조만회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용희
계좌 : 합자회사 횡성희망신문 농협 351-0755-0672-03  |  이메일 : hschamhope@naver.com
Copyright © 2026 횡성희망신문.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