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이 지난 1월 17일 낙하산인사로 거론된 일부 인사들의 급여를 공개한 데 이어 비서실장과 횡성군친환경급식센터장, 체육회 사무국장, 농산물직거래센터장의 급여현황을 공개했다.
횡성군이 횡성희망신문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김동표 비서실장의 경우 5급 3호봉으로 기타 수당을 포함해 연봉 3900만원이다. 비서실장에 대한 직급 상향으로 비교할 전임자는 없으며 김 실장에 대해 지급되는 연봉은 횡성군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것이라고 횡성군은 밝혔다.
한광세 횡성군 체육회사무국장의 경우 전임자의 연봉 5360만원 보다 1540만원이 줄어든 연봉 3820만원으로 확인됐다.
횡성군친환경급식센터 이승희센터장의 경우 전임자와 기본급은 같은데도 실제 지급받은 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는데 시간외초과근무수당 때문이다. 전임 급식센터장은 시간외초과근무로 월평균 80여만이 더 많았다. 이 센터장은 “시간외초과근무가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 아니어서 초과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전임 급식센터장이 받은 보수는 모두 1694만 4천원으로 월평균242만원이며, 이승희센터장이 부임후 8월부터 12월까지 받은 급여는 814만 2천원으로 월평균 163만원이다.
농산물직거래센터장의 경우 전임자와 급여의 변동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준석 직거래센터장은 전임자와 마찬가지로 월220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이용희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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