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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를 향한 응원 소리가 운동장에 힘차게 울려 퍼졌다. 앞서 달리던 아이는 뒤처진 친구를 기다려 함께 결승선을 향했고, 얼굴에는 땀보다 웃음이 먼저 번졌다.
횡성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달 17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러닝 프로그램 ‘런드림(Run Dream)’ 2회기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올바른 달리기 자세와 호흡법을 익히고 팀별 미션을 수행하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기록보다 함께 뛰는 즐거움에 의미를 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성장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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