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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협약을 체결하고 동부생활권 농촌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23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농촌협약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와 공식 협약을 맺고 안흥·둔내·청일·강림 등 동부권 4개 면을 대상으로 농촌 생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촌협약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농촌 발전계획을 추진하는 제도로,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횡성군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국비 189억 원을 포함한 총 322억 원을 투입해 동부생활권을 생활거점 중심으로 재편할 계획이다.
특히 각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반영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생활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농촌 정주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서부생활권에 이어 올해 동부생활권까지 농촌협약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지역 9개 읍·면 전체를 아우르는 농촌 재생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조만회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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