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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번 중이던 횡성소방서 소방관의 침착한 대응이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에스컬레이터 사고를 막았다.
횡성소방서는 7월 16일 우천119안전센터 소속 서동휘 소방사가 경기도 군포시의 한 상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던 어르신이 쓰러지는 긴급 상황을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당시 어르신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져 아래층으로 미끄러지고 있었으며, 주변 시민들이 상황을 지켜보는 사이 서 소방사는 즉시 하단으로 이동해 어르신을 안전하게 부축해 에스컬레이터 밖으로 옮겼다. 이어 부상 여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등 침착하게 상황을 수습해 끼임사고 등 2차 피해를 예방했다.
서동휘 소방사는 "위험한 상황을 보고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국민의 안전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행동하는 소방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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