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전덕중
"희망을 이야기하는 공간이 되길"
| ▲ 횡성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전덕중 |
신문의 가장 큰 특징은 새로움을 발견한다는 것입니다. 그 새로움 속에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있고, 사람들이 사랑하는 모습이 있고, 사람들의 향기가 품어 나옵니다. 하지만 신문이라는 말을 떠올릴 때면 이 좋은 단어들보다는 그렇지 못한 단어를 떠올릴 때가 많이 있습니다.
사건 사고를 이야기하면서 경각심을 일으키고, 자극적인 단어들로 사람들의 심장 박동을 늘리는 이야기들이 많은 지면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고장에 신문이 새로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그 이름 또한 ‘희망’이라는 이름입니다. 우리 고장에서 보여지고 들려지는 우리의 이야기를 꿈으로 담아가리라 희망합니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사람들의 이야기 속에 웃음으로 피어날 수 있는 이야기들, 코 끝에 강한 인상이 남는 향기가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온 몸에 배어있는 향기가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사람사는 모습이 아름답다고 이야기하면서 서로 웃을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되길 희망합니다.
따스함으로 인해 차가움을 덮을 수 있는 이야기, 웃음으로 인해 슬픔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이야기, 잔잔한 미소로 인해 언제나 눈을 보며 인사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가득 채워지길 희망합니다. 새로운 시작, 아주 작은 걸음으로 시작하지만 가장 커다란 꿈을 함께 꾸는, 그래서 그 꿈으로 인해 함께 행복하다고 이야기하는 그런 공간이 바로 ‘이 곳’이길 희망합니다. 작은 걸음에 작은 마음 함께 보태며 큰 꿈을 함께 꿉니다.
전덕중 yongy63@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