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1일 횡성전통시장에서 민선9기 첫 '장날 열린군수실'이 운영됐다. 군청을 찾기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생활 속 불편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활민원부터 관광 활성화 방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현장에서 제기됐다.
이날 주민들이 가장 많이 건의한 내용은 버스노선 조정과 주차 공간 확보, 마을안길 포장 등 생활과 밀접한 민원이었다. 전통시장 안내시설 정비와 시장 환경 개선을 비롯해 파크골프장 장애인 시설 확충, 전국대회 유치 등 관광 활성화 방안도 함께 제안됐다.
현장을 찾아 주민 의견을 듣는 방식은 행정과 주민의 거리를 좁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접수된 의견이 실제 정책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가 제도의 성패를 결정짓는 요소가 된다.
횡성군은 현장에서 접수된 의견을 관련 부서에서 검토한 뒤 처리 결과를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장날 열린군수실'도 매월 장날마다 운영된다.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데 그치지 않고 주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로 남았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