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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에 빠지고 물놀이에 웃고...5만5천 명 찾은 둔내토마토축제3일간 농특산물 7,200만 원 판매...여름 대표축제 자리매김
정동윤 기자 | 승인 2026.09.01|(348호)
방문객의 인기를 끌었던 토마토 풀장

토마토에 몸을 던지고 물놀이를 즐기며 한여름 더위를 날린 제15회 둔내고랭지토마토축제가 5만5천여 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막을 내렸다.

‘토마토로 물들GO! 물놀이로 식히GO!’를 주제로 14~16일까지 사흘간 둔내종합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 올해 축제에는 토마토 키링과 토마토 탕후루 만들기, 어린이 매직쇼와 버블쇼, 물총놀이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워터슬라이드와 에어바운스 등을 갖춘 물놀이장도 운영돼 더위 속에서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고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토마토 풀장 ‘황금반지를 찾아라’에는 연일 많은 체험객이 몰렸다.

제15회를 기념해 마련한 KBS ‘전국노래자랑 횡성군 편’ 공개 녹화와 ‘둔내 별밤 타임머신’ 등 야간 공연도 축제 열기를 더했다.

축제 기간 농특산물 판매 부스에서는 7천200만 원의 판매액을 기록했다. 단순한 여름 축제를 넘어 둔내 고랭지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과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 셈이다.

추연호 축제위원장은 “많은 방문객 덕분에 둔내토마토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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