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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이 다시 배움의 즐거움을 찾아 교실에 모인다.
횡성군노인복지학교가 8월 19일 하반기 첫 수업을 시작한 것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노인대학이 차례로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
강림실버대학은 8월 26일, 우천실버대학은 8월 28일 개강하며 청일은빛대학과 갑천·안흥은빛대학, 서원은빛대학 등이 9월 초 차례로 문을 연다. 마지막으로 횡성군노인대학이 9월 8일 개강할 예정이다.
각 노인대학은 12월 초까지 10회 안팎으로 운영되며 모두 1천24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수업은 노래교실과 체조교실, 인문학 강의, 문화탐방, 야외활동 등으로 구성된다.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이웃과 어울리며 일상에 활력을 더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에게 단순한 여가공간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정기적으로 만나 함께 배우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사회적 관계를 이어가는 생활 속 배움터이기도 하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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