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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담아낸 횡성의 맛과 역사전통음식연구회 창립 30주년...‘태기왕 밥상’·‘횡성 8대 명품 밥상’ 선보여
정동윤 기자 | 승인 2026.09.21|(349호)

횡성의 음식이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지역의 역사와 이야기를 담은 문화 콘텐츠로 선보였다.

횡성전통음식연구회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4일 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횡성 관광 500만 시대 준비, 지역 특산물 상차림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횡성의 역사와 문화, 지역 농특산물을 음식으로 풀어낸 ‘태기왕 밥상’과 ‘횡성 8대 명품 밥상’이 소개됐다.

‘태기왕 밥상’은 태기왕전설길과 횡성호수길 등 지역 명소의 이야기를 향토음식과 연결한 상차림이다. 횡성한우와 더덕, 제철 농산물을 활용해 횡성의 맛을 한상에 담았다.

‘횡성 8대 명품 밥상’은 횡성쌀 ‘어사진미’를 비롯해 한우와 더덕 등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전통 조리법으로 구성했다.

음식은 지역을 기억하게 하는 가장 친숙한 문화이기도 하다. 이번 전시가 일회성 행사에 머물지 않고 횡성만의 향토음식을 발굴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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