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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나무를 심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돌보며 숲과 친구가 됐다.
국립횡성숲체원은 8월 29일 한국숲사랑청소년단과 함께 ‘반려숲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참가 청소년들은 숲체원에 심어놓은 구상나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기후변화로 개체 수가 줄고 있는 우리나라 고유종 구상나무를 직접 돌보는 활동도 이어갔다.
특히 청소년들은 구상나무를 ‘반려나무’로 입양해 가정에서도 돌보기로 했다.
나무를 심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꾸준히 관심을 갖고 돌보는 일이다. 청소년들이 자신이 돌보는 나무의 성장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배워가는 시간이 됐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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