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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과 청인이 함께 어울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제4회 횡성군농아인복지대회가 지난 9월 30일 열렸다. 행사에는 농인과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에서 장애인 복지와 권익 증진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에 기여한 이들을 격려하는 표창도 진행됐다. 농인의 일상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려면 기념행사뿐 아니라 의사소통과 정보 접근을 보장하는 환경을 갖추는 일도 중요하다.
수어 등 다양한 의사소통 수단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교육·복지 서비스에 누구나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서로의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할 기회가 늘어날수록 지역사회도 더 포용적인 공간으로 나아갈 수 있다.
정동윤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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