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고비, 도민일보 줄고 횡성신문늘어
횡성희망신문 등 신문사 7곳, 방송사3곳 추가돼
지난해 횡성군은 신문과 방송에 모두 3억 3330만원의 홍보비를 지출했다. 신문광고에 1억9440만원 방송홍보에 1억3890만원이다. 이같은 비용은 2013년에 신문광고와 방송홍보에 사용한 1억 9800만원보다 크게 늘어난 것이다. 광고를 게재한 언론사도 2013년의 6개 신문, 2개 방송에서 2014년에는 두 배가 넘는 13개 신문, 5개 방송사로 늘었다.
횡성군이 신문광고를 가장 많이 게재한 곳은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다. 2013년의 경우 두 신문에 횡성군이 게재한 광고횟수는 각각 9회, 금액도 각 6600만원으로 같았다. 두 신문에 게재한 광고횟수는 2014년에도 같았지만 금액은 강원일보가 도민일보 보다 150만원이 더 많았다.
2013년에 지역신문 중 횡성군의 광고가 게재된 곳은 횡성신문으로 7회 광고에 1430만원을 2014년에는 8회를 광고해 1650만원을 지출했다. 횡성신문은 강원일보와 강원도민일보를 제외한 신문 중 2013년과 2014년 모두 가장 많은 광고가 게재된 신문이다. 횡성군은 2014년에 지역신문인 횡성희망신문에도 3회에 걸쳐 모두 660만원의 광고를 게재했다. 이외 전국신문인 전국매일신문과 문화관광저널, 강원신문에 광고를 게재했고, 2014년에는 연합뉴스와 뉴시스, 강원타임즈, 강원경제, 법률신문, 시사강원에도 광고가 게재됐다.
영서방송(4회)과 G1(1회) 두 곳이던 방송홍보는 2014년에 CJ헬로비전, 원주MBC, KBS, YTN이 추가되면서 2013년 6600만원에서 크게 늘어난 1억 3890만원이 지출됐다.
횡성군이 광고를 게재한 신문사와 방송사가 늘어나고 광고비도 덩달아 늘어났지만 홍보효과에 대해서는 의문이다. 모든 예산은 근거를 갖추어야하지만 홍보예산만큼은 지자체의 자의적인 판단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다음호에 계속<이용희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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