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6일 공근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는 횡성소방서. 이날 불은 주택 아궁이 옆 잡목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으나 주택이 전소되고 산림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8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사진 횡성소방서 |
화재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이 되면서 횡성소방서는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적인 화재예방활동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횡성소방서는 ▲ 산림과 인접한 문화재 시설에 대한 합동안전점검 및 소방훈련 ▲ 신학기 방과후 이용시설 소방특별조사 ▲ 수학여행지 숙박시설 사전점검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횡성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년간(2012년~2014년) 횡성 관내에서는 모두 357건의 화재가 일어났는데, 그중 32.5%인 118건이 봄철(3~5월)에 발생했다. 지난 3년간 봄철 화재로 인한 부상자는 3명, 재산피해는 4억5천여만원이다.<표참조>
화재 발생원인은 부주의 64건(54%), 전기 21건(18%), 기계 19건(16%), 방화의심 3건(3%), 기타 및 미상 11건(9%)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발화 장소는 주거시설 25건(21%), 야외 및 도로 23건(19%), 임야 20건(17%), 자동차 등 16건(14%), 산업시설 16건(14%), 기타 18건(15%) 순으로 나타났다.
횡성소방서 관계자는 “봄철기간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계절적 특성으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므로 횡성소방서에서는 주요취약시설에 대한 위험요인 사전 차단 및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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