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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내종합체육공원 ,준공 이후 전지훈련유치실적은 ‘0’
이창조 기자 | 승인 2015.03.23|(0호)

 

▲ 둔내체육공원의 인조잔디구장

 
2013년 5월 준공이후 지금까지 둔내종합체육공원을 활용한 전지훈련유치실적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횡성군은 ‘인근 청태산, 태기산과 연계한 고원스포츠의 최적지로 각종 전국대회개최나  전지훈련에 최적지'라며 스포츠마케팅활성화로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었다.

그러나 2014년 둔내종합체육공원 운동장(인조잔디구장)의 사용횟수는 모두 60회. 구장이 개방된 4월부터 11월까지 둔내축구동호회가 정기적으로 30회 이용한 것 외에, 면민의 날 행사와 둔내고 체육대회 등에 운동장이 이용됐다. 유료로 구장을 대여한 것은 총 25건으로 1년간 약 130만원의 사용료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사용자들은 회사(16건), 학교동문회(6건), 종교기관(3건) 등이었다.

둔내종합체육공원 내의 족구장과 테니스장은 각각 둔내장년족구회(회원 56명)와 둔내테니스회(회원 35명)가 위탁운영하고 있다. 풋살장은 오전 9시부터 밤 10시까지 개방돼, 둔내풋살동호회(회원 30명)가 이용하거나 매주 일요일 유소년축구교실에 사용되고 있다. 운동장을 둘러싼 육상트랙은 둔내중학교 육상부의 연습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횡성군 관계자는 전지훈련유치실적이 저조한 것은 둔내종합체육공원이 둔내면 주민들을 위한 생활체육공원의 역할이 가장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신설된 시설이어서 외부에 잘 알려지지 않은 데다가 지난 민선5기에는 전지훈련 유치 등에 적극 나서지 않았기 때문인 것도 배경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판단에 따라 횡성군은 둔내체육공원과 횡성읍문화예술체육공원 등 횡성지역 내의 각종 스포츠시설을 알리는 홍보책자를 제작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이창조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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