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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육성장학생 240명 선발대학성적장학금, 성적기준 넘긴 70명도 탈락
열악한 지역여건 고려해 예능은 신청자 전원 선발
이창조 기자 | 승인 2015.04.05|(0호)

 

 

횡성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조창진)가 2015년도 장학생 240명을 선발했다. 장학회는 4월 3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
올해 장학생 신청인원은 모두 341명으로 예년보다 훨씬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특히 ‘대학생 성적장학생’ 부문에는 모두 227명의 신청자가 몰렸는데, 이 가운데 지원기준(학점 3.5)에 미달된 학생 4명, 이장 자녀를 비롯한 중복신청자 12명 등을 제외한 210명 가운데 70명이 순위에서 밀렸고, 140명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올해 대학생 성적장학생 부문에서는 학교성적(54점) 외에 중앙일보 기준의 대학서열(20점)과 공인어학성적(15점), 자원봉사점수(6점), 관내학교 졸업여부(5점) 등에 배점을 부여해 순위를 정했다.
체육특기부문에서는 전국대회 입상성적이 없던 학생들이 장학생 선발기준에 못 미쳐 탈락한 반면, 예능부문에서는 신청자 18명 전원이 장학생으로 선발됐다. 예능부문의 경우 ‘열악한 지역여건’이 고려돼 선발 폭을 넓힌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인재부문 장학생으로는 올해 서울대학교에 입학한 원태연(횡성고 졸) 군이 1천만원을, 스노보드 최보군(한국체대), 이지애(이화여대) 선수와 테니스 홍성찬(횡성고) 선수가 각 50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올해 장학금으로 지급된 금액은 총 2억4150만원이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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