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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옥(공근면 행정리)제일 오래된 고참회원이다. |
“저자처럼 누구나 다 사랑과 삶에 대해 고민한다. 한 발을 내딛고 싶은데 남들은 어떤가. 다들 나같은 고민을 하고 있지 않나 해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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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경화(횡성읍)자녀에게 모범을 보이는 책읽는 엄마 |
“저자가 인용한 말 중에 분노할 일에 분노하는 사람이라야 자신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고 자신이 서 있는 곳을 지킬 수 있으며 자신의 행복을 지킬 수 있다는 말이 기억에 남는다.”
“분노할 일에 분노한다는 것은 사회의 불이익에 대한 분노를 포함한다. 무조건 적인 분노가 아닌 제대로 알고 분노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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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경순(횡성읍)인터넷으로 책에 관한 정보를 늘 챙기는 열성회원 |
밥먹으며 진짜 얘기하고 책이야기는 한 2분쯤 한다더니 유경순회원이 추천한 책에 대한 독후토론은 저자의 시각에 대한 점검에서 출발해 우리사회의 각종 현안에 대한 진단을 거쳐 다음에 토론할 책 선정까지 이야기하고서야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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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연옥(공근면 삼배리)농사짓듯 책모임도 열심히 가꾼다. |
회원이 10여명이 넘을 때는 원주에서 선생님을 초청해 시도 공부하고 산문쓰기도 하고 문학기행으로 백담사, 김유정문학촌, 소수서원 등을 다녀오기도 했지만 마음과 달리 계속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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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희정(공근면 삼배리)모임의 총무 비슷한(.) 일을 한다. |
서로 취향도 다르고 해서 책선정이 싶지 않다. 횡성도서관 이은영사서로부터 도움을 받기도 하고 두 달에 한번은 공동으로 책을 구입한다.
나이도 취향도 다르지만 책을 통해 만나서일까. 대출한 책을 챙겨 도서관을 나서는 회원들의 얼굴이 5월 햇살처럼 환하다.
10여년 전 공근면에서 시작,
점심 먹고 사는 얘기 하고 읽은 책에 대한 생각도 나눠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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