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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퍼팅중인 박지환 선수. [사진제공: 한국골프대학] |
한국골프대학(횡성군 우천면 소재)에 재학중인 박지환 선수(골프경기지도과 3학년)가 2015 마카오 스페셜올림픽 국제골프대회에 한국대표선수로 출전해 단체전과 개인전에 모두 우승을 했다. 4월 20~25일 마카오 시저스 골프장에서 열린 이 대회에는 13개국 46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7명의 대표선수들을 파견했다.
지적장애 1급인 박지환 선수는 2013년 한국골프대학에 입학해 기숙사와 강의실, 교내 연습장에서 생활하며 다른 학생들과 똑같은 수업과정을 이수하고 있다. 골프대학 측은 “박 선수가 골프를 시작한 후 사회성도 좋아지고, 목표를 정해서 이루는 법도 배우고, 지적 능력과 생활 태도 등에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박 선수는 티칭프로 자격증을 따서 골프연습장을 운영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 4시간 이상 골프연습에 매진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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