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계리 탄약고가 20일부터 이전에 들어갔다.
묵계리에서 이전할 군부대는 탄약중대, 수집중대, 방공중대 3개의 부대로 방공중대는 지난해 8월 1군사령부 내로 이전을 마친 상태다. 탄약중대의 경우 양평의 기존 부대에 있는 탄약고를 일부 이전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축소하는 것을 내용으로 양평주민들과의 협의를 마쳤다.
봉안소 이전에 대한 원주시민들의 반대로 1군지사로의 이전이 추진되지 못했던 수집중대는 봉안소를 제외한 기타 시설 및 병력만 1군지사로 이전하고 봉안소는 횡성에 두는 것으로 협의됐다.
묵계리 군부대 이전사업은 ‘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이전에 관한 협의가 마무리됨에 따라 2016년 3월까지 ‘기부 대 양여’사업이 끝날 수 있도록 국방부에서 탄약중대 이전은 올해 6월말, 수집중대 이전은 올해 12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이용희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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