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의회(의장 한창수)는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제255회 임시회에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결과, 횡성군이 요구한 470억4552만원 가운데 1억7016만원을 삭감한 468억7536만원을 승인했다. 예산이 삭감된 사업은 ‘횡성군민 매거진 제작’사업과 ‘섬강썸썸페스티벌’ 행사, ‘회전교차로 계절꽃 식재사업’, ‘공공도서관 기간제 근로자 보수’ 등 네 가지다.
의회는 ‘횡성군민 매거진 제작’사업에 대해 “투자 대비 사업의 효과를 확신할 수 없다”며 횡성군이 발행해 오고 있는 자치마당을 활용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요구액 3천만원 전액을 삭감했다. 섬강 여름축제인 ‘섬강썸썸페스티벌’ 행사예산 1억원에 대해서도 “지역경기 효과성이 검증되지 않은 1회성 행사에 너무 많은 사업비가 편성되었다”며 3천만원을 삭감한 7천만원만 승인했다. 계절꽃 식재사업 예산은 요구액 8천만원 가운데 절반인 4천만원이 삭감됐다. 횡성군의회는 “계절 꽃을 너무 자주 교체함으로써 예산낭비라는 원성이 표출되고 있다”고 삭감이유를 밝혔다. 공공도서관 근로자 보수의 경우, 도서관이 7월중 완공될 계획인데도 12개월분의 인건비가 편성돼 요구액 가운데 7천만원이 삭감됐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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