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조합장선거를 치르며 지도자 집단 내에서 갈등이 벌어졌던 우천면의 사태가 일단락됐다.
5월 중순 우천면이장협의회 소속 이장들은 남정국 전 우천면체육회장을 만나 ‘조합장선거 당시의 오해’에 대해 집단적인 사과의 뜻을 표했고, 남 전 회장이 사과를 받아들이며 모든 논란을 종결짓겠다는 뜻을 밝혔다. 남정국 전 회장은 지난 4월 우천면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우천면 이장들이 ‘대회 협조 불가’의 뜻을 밝히고 나서자 체육회장직을 사임했는데, 그 배경에는 조합장선거 시기 한 출마예정자의 금품제공 논란이 있었다. <관련기사 2015. 4. 20일자 참조>
조합장선거가 끝난 뒤 이장들은 선거관리위원회에 금품제공사건을 고발한 당사자로 남정국 체육회장을 지목하며 체육대회 협조불가를 선언했었는데, 이 점에 대해 남 전 회장에게 공식사과의 뜻을 전한 것이다.
남정국 전 회장은 “전후사정을 확실히 알아보지도 않은 건 억울했지만, 지역의 통합이라는 차원에서 고민을 많이 했고 사과를 받아들이며 끝내는 것으로 마음을 먹었다”고 밝혔다. 남 전 회장은 3·11조합장선거 당시 동횡성농협 조합장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창조 기자]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저작권자 © 횡성희망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외협력관, 6년 전 논란을 다시 꺼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