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발생으로 국민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횡성군은 횡성군민의 날을 비롯해 횡성군과 각 실과소, 읍면의 행사를 취소하거나 잠정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각 읍면의 주민선진지견학이 모두 취소됐고 각 읍면의 노인대학도 방학을 앞당겨 13일까지 끝내게 된다. 현충일 행사는 학생참여없이 규모를 축소해 진행됐다. 웰리힐리파크 등 대형숙박업소의 단체행사가 줄줄이 취소됐고 횡성시장의 토요장터, 서울 한강직거래장터도 취소 또는 잠정연기됐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 대한 휴원과 감염환자발생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지만 현재까지 휴교, 휴원에 대한 계획은 없는 상태다. 횡성교육지원청은 시도교육청의 지침시달과 상황추이를 지켜보고 판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50회 강원도민체전의 경우 일부 프로그램을 조정해 축소운영된다. 원주시는 메르스가 발생하지 않았지만 예방차원에서 축소운영을 결정했다. <이용희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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