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원주권 광역상수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횡성군과 강원도, 한국수자원공사, 원주시가 강원도청 회의실에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번 실시협약은 2013년 10월 강원도와 횡성군, 원주시, 한국수자원공사가 함께 맺은「원주권 광역상수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공동협약」의 세부사항 이행을 위한 것이다.
그동안 실무협의는 진전을 보이지 못한 상태였으나 이번 협약으로 원주시에서는 광역상수도 급수체계 전환과 원주 상수원보호구역의 효용성 검토 등 원주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변경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추진해 광역상수도를 확대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게 된다. 그동안 물값상승을 이유로 반대해온 원주시는 안정적인 용수 공급과 함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로 추가 공급 받는 광역상수도에 대한 요금할인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는 원주시 및 횡성군이 장래에 필요로 하는 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충주댐.소양강댐과 연계한 용수의 안정적 공급 등 원주시가 필요로 하는 사항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어서 횡성댐 및 충주댐 등 용수공급을 위해 건설된 댐을 통한 통합 물관리가 가능하게 된다.
이번 실시협약을 근거로 원주시에 충주댐, 횡성댐에서 용수공급이 되면‘87년부터 원주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각종 개발행위 제한으로 주민불편을 초래하던 원주시 5개리, 횡성군 4개리와 상류지역 10km내(원주22, 횡성39개리)상수원보호구역이 해제되게 된다. <이용희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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