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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대상 자격증 취득 위한 일자리 교육 시행18일까지 모집, 11월까지 단계적으로
미용 등 3개 과정 실습위주
이용희 기자 | 승인 2012.05.23|(0호)

정보와 취업역량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횡성지역의 여성을 위해 여성 직업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이 시행된다.

횡성군은 지난 2일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원주지청과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하고 미용, 제빵, 커피바리스트 3개 부문의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일자리교육을 (사)열린사회에 위탁 운영하기로 했다.
 

▲ 직업능력강화 교육에 대한 지역여성들의 관심이 높다. 수강을 희망하는 여성들이 (사)열린사회를 방문해 교육에 대한 문의와 상담을 하고 있다.

 

 


횡성군이 지난해 ‘지역 일자리 공시제’ 평가에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 시상금 (국비 77,000천원)을 예산으로 한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 여성 및 저소득층, 다문화여성 등을 우선 선발조건으로 18일까지 교육생 50명을 모집, 선발하여 이달 말 개강식을 갖고 11월 까지 단계적으로 개인상담, 집단상담, 직업훈련을 실시하게 된다.

최대 16주에 걸쳐 자격증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습위주의 교육을 맡게 될 강사진은 허경택 상지영서대 교수(커피바리스타과정), 유나경 서정대 겸임교수(미용과정), 박현옥 횡성여성회관 강사(제과제빵과정)이다.

교육 수료 후에는 취업알선은 물론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샵, 업체 동행면접 등 취업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도 진행할 예정이다.

횡성군은 그동안 정부의 일자리 지원이 노인일자리, 청년일자리, 저소득층 등에 집중된 반면 경력단절여성의 경우 취업관련 정보와 일자리가 부족하고 취업을 위한 교육기회에서 소외되어 있었다고 보고 여성만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직업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 교육의 모집기간 동안에는 문의와 접수가 끊이지 않아 지역 여성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미용사과정에 등록한 최모씨(53세)의 경우 최근 횡성으로 이주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경우이고 커피바리스타에 등록한 이모씨(35세)의 경우 현재 사무보조로 일하고 있으나 고용에 대한 불안정으로 자격증 취득을 고려하게 되었다고 한다.

컨소시엄업체인 (사)열린사회측은 자격증취득과 취업 및 창업이 목표인 만큼 교육수료 후 공동창업을 위한 공간 제공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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