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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공근중 1)
7월 21일, 설레는 마음으로 삼성에서 주최하는 ‘드림클래스캠프’를 위해 고려대학교로 출발했다.
캠프에서는 처음 만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 공부하고, 함께 밥을 먹고, 함께 잠을 자며 20박 21일을 보냈다. 첫 만남 때는 어색했던 친구들은 아는 사람 하나없는 캠프에서의 20박 21일을 서로에게 의지하며 보내며 서로의 버팀목이 되었다.
캠프는 학교나 학원과는 달리 가족같은 분위기로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21일 동안 수학과 영어를 중심으로 150시간동안 공부를 했는데 2학기 수학을 예습했고 영어는 문법과 독해를 공부했다.
‘드림클래스캠프’에서는 공부뿐만 아닌 외부강사선생님들의 강의와 문화공연, 플레이 더 챌린지, 대학 전공설명회, 액티비티와 같은 다양한 활동도 했다. 내게 가장 도움이 되고 인상깊었던 활동은 문화공연과 대학전공설명회, 액티비티이다. 내 생애 처음으로 발레 공연을 봤다. 너무 멋있었다. 유연하게 움직이는 무용수들의 몸짓 하나하나가 우아한 백조 같았다. 대학 전공 설명회는 앞으로의 나의 진로에 큰 도움을 주었다. 내가 하고 싶은 일과 가고 싶은 학교와 학과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삼성 드림클래스캠프’는 나에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 되었다. 만약 ‘드림클래스캠프’에 가지 않았다면 이번 여름방학도 무의미하게 보냈을 것이다. 하지만 ‘드림클래스캠프’를 통해 많은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3주가 끝날 무렵에는 너무 짧은 것 같아 아쉬웠다. 아침7시부터 늦은 새벽까지 빡빡한 일정에 겨우 적응이 될 때쯤 캠프가 끝나서 너무 아쉬웠다. 3주동안 가족같은 분위기에 선생님들과 친구들에게 정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드림클래스캠프’에 오기 전에 나에게 공부는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항상 공부를 하는 시간은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하지만 ‘드림클래스캠프’에서 3주를 보내면서 내 생각이 달라졌다. 공부는 나의 발전을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되면서 몰랐던 것을 새롭게 배워가며 공부에 흥미도 생겼다. ‘드림클래스’에 강의를 하러 오셨던 박철검 강사님의 말씀이 생각난다. “공부는 학교가 아닌 네 삶을 위한 것이다” 이 로마격언은 나의 가슴에 뜨겁게 와 닿았다. ‘삼성드림클래스캠프’를 다녀온 후 나에겐 도전하고 싶은 꿈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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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레이 더 챌린지를 끝내고 고려대 인촌기념관 앞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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