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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모처럼 한 자리에 모였다. 8월 29일 횡성 섬강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6회 횡성군테니스연합회장기 테니스대회에는 130여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남자단체전 및 여자개인전 경기를 가졌다.
10개 동호회가 참가한 남자부 단체전에서 우승은 섬강(대표 한덕곤), 준우승은 아침이슬(대표 원종호), 공동3위는 둔내(대표 김진선)와 50-60대(대표 이헌수) 동호회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김숙자-전명자 조가 우승을, 신애란-김은희 조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서는 횡성군테니스연합회의 조윤진 신임회장 취임식도 열렸다. 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테니스장 시설확충, 건정한 재정운영, 타시군과의 교류전 추진, 유소년 테니스활성화” 등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횡성군테니스연합회는 모두 13개 동호회와 264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11월 횡성군수배 대회를 통해 또 한 차례 횡성군 테니스인들의 실력을 겨룬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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