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동안 열리지 않았던 안흥찐빵축제가 이야기가 있는 축제로 변신해 다시 개최된다. 안흥지역에 전해 내려오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삼형제전설이 더해진 안흥찐빵축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열린다.
도깨비 삼형제 전설은 안흥지역 사람들을 괴롭히던 장난꾸러기 도깨비 삼형제가 붉은 팥이 들어간 술떡을 먹고 삼형제 바위로 변해 더 이상 길손들을 괴롭힐 수 없게 되었다는 내용으로 이후 실미(實美)에서 “편안함이 절로 인다”는 뜻의 안흥(安興)으로 바뀌었고 도깨비를 물리친 안흥찐빵은 이후 모든 길손들이 간식거리로 지니고 다니는 필수품이 되었다는 내용이다.
안흥찐빵 축제위원회는 안흥의 명소인 삼형제 바위와 도깨비 도로를 활용해 축제참가자들이 도깨비도로를 체험하는 등 즐거움을 선사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맛과 멋, 즐거움이 배가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 6월 25일 출범한 횡성군 SNS군민서포터즈들도 안흥찐빵축제 홍보에 나섰다. 서포터즈들은 안흥찐빵축제 준비과정과 도깨비 도로, 삼형제 바위, 삼척바위 등 이야기가 있는 안흥의 관광지와 맛집을 들러보고 안흥찐빵축제를 전국에 널리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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