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건설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준비위원회)의 무기한 총파업 선전 활동(사진)이 지난 5일 횡성군 도심 일원에서 있었다.
지난 5일 강원도청 앞에서 무기한 총파업 발대식 및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강원 지역 주요 건설현장을 순회하며 6일까지 펼쳐진 시위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이번 선전활동은 같은 날 춘천, 홍천에 이어 진행된 것이다.
횡성군청을 비롯한 도심을 순회하며 방송차량을 이용해 무기한 총파업을 선전하고 임금체불현장인 횡성문화체육공원 공사현장을 항의 방문하는 일정으로 활동이 진행되었다.

강원지역본부 횡성지회는 강원건설기계지부의 15번째 지회로 지난 2010년 7월 창립된 이래 외부지역의 저단가 장비 투입에 따른 문제점을 지적하는 우천 제2농공단지 조성공사파업 등 지역 내 건설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건설비리와 문제점을 고발, 시정을 요구해 왔다.
전국건설노동조합은 특수고용노동자 노동기본권 쟁취, 건설기계 표준임대차계약서 의무작성, 전기 노동자 국가자격증제도 도입, 타워크레인 민간검사업체 위탁폐지 및 감시 강화 , 건설노동자 적정임금제 도입 등 건설현장노동자의 기본적인 권리보장과 건설현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요구하며 오는 6월 27일 무기한 총파업을 할 예정이다.
이용희 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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