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한우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정명철)가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섬강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횡성한우축제에 이색적이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축제장 배치에 변화를 주는 등 새롭게 디자인한다고 밝혔다. 축제방문객에게 즐거움과 편안함을 선사하고 한우축제의 새로운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서다.
새 프로그램으로는 초대형 풍선 퍼레이드와 머슴돌 들기 대회가 신설된다. 길이 10m에 폭 8m정도 되는 초대형 한우 모형의 풍선퍼레이드에는 관광객들도 한우탈을 쓰고 참여 할 수 있다. 축제위원회는 한우 풍선의 수를 매년 하나씩 늘려갈 계획이다.
머슴돌 들기 대회는 정해진 시간에 돌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 힘자랑 하는 대회로 참가자들의 최고기록은 횡성군 기네스로 보존될 예정이다.
축제방문객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배가시키기 위해 축제장 배치에도 변화를 준다. 한우축제를 대표하는 셀프식당을 축제장 양쪽에 배치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횡성한우를 맛볼 수 있게 하고 섬강의 풍광을 즐기고, 편안히 쉴 수 있는 벤치도 신설된다. 화장실과 주차장 (500면)도 증설된다.
한편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 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횡성시내 관광 정보를 담은 안내지도를 축제방문객에게 제공하고 전통시장 이정표 표시, 전통시장 방문 인증샷 이벤트도 운영된다. ‘친환경기업도시 수도권횡성’을 알리는 기업 홍보관도 전년보다 대폭 늘렸다.
정명철 횡성한우축제위원장은 “매년 같은 형식의 축제로는 관광객들의 흥미를 끌지 못한다.”며 전체적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희기자>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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