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희망신문 독자모니터들은 <조곡리 발전소>와 <횡성 화장장>기사의 경우 최근 현안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도움이 된 반면 법과 규정의 문제를 다루는 내용이어서 단번에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평했다. 특히 <조곡리 발전소>의 경우 한편, 관심이 집중되는 기사인 만큼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계속 취재해 기사화해줄 것을 요청했다. 대안이 되는 화력발전소는 어떤 것인지, 여러 대안 에너지들을 소개해주는 것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있었다. <횡성화장장>의 경우, 화장장을 찬성하는 측이 자료제공을 거부하는 등 어려움이 있겠지만 찬성하는 주민들의 입장에 대해서도 기사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냈다.
독자모니터들은 <횡성 사람들> <토종씨앗 이야기> 기사가 쉽게 읽히고 열심히 사는 군민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이같은 따뜻한 기사가 계속 발굴되기를 희망했다.
한편, 기사에 대한 미흡함도 지적됐다. <강원진로박람회 >기사의 경우 강원도 교육청 주관의 큰 행사니만큼 구체적인 기사와 인터뷰 등으로 자세한 내용을 싣고, 전경사진이 아닌 포커스 사진을 함께 넣었으면 좋았겠다고 지적됐으며 <횡성중고등학교 하계수련회> 기사 제목에서 ‘동문회’가 빠져 있는 실수를 짚었다. 한자어보다는 좀 더 쉬운 우리말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도 있었다.
<카메라고발>을 고정코너로 하고 독자들로부터 사진제보를 받는 등 활성화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제안과 비행기 소음피해 정도와 신청현황, 지난해 모 유치원에서 벌어진 교사의 아동폭력 사건의 진행과정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보였다.
횡성희망신문 편집부는 독자들이 궁금해 하는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취재를 약속했다. 신문 편집 때 영어를 쓰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지만, 법과 규정의 문제를 다루는 기사, 신문지면의 한계 등으로 한자어 사용이나 어려운 법률용어의 사용이 불가피 한 점이 있다고 이해를 구했다.<정리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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