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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학교를 만들고 싶어요”강원도 차원 혁신학교 연수 잇달아 개최
최고봉 교육전문기자 | 승인 2011.01.06|(0호)
 혁신학교 연수회가 강원도혁신학교연구회(회장 황선희) 주최로 4일 원주 북원여중에서 개최됐다. 

 이날 연수회에서는 춘천·원주·강릉·속초 등 각지에서 모인 30여 명의 교사들이 혁신학교의 철학·의의·운영원리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황선희 회장은 새해 벽두를 연 혁신학교 연수에 대해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노력”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날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혁신학교가 몇몇 학교의 변화에 그치지 않도록 강원도교육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학교혁신’에 나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춘천혁신학교연구회에서도 오는 19일 직무연수를 개최한다. 춘천혁신학교연구회 ‘아이마중’ 박정아(석사초 교사) 회장은 “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혁신학교가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서로 다른 경험과 생각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혁신학교는 기존 학교와 달리 학생과 교사가 서로 협력하며 공부하고, 경쟁을 넘어 협동의 원리로 운영된다. 한국에서는 핀란드 모형으로 알려졌으나, 핀란드 이외의 여러 나라에서 운영되는 학교 모형이다. 

 도교육청은 2011년 춘천 호반초, 횡성 서원초 등 9개 초·중학교를 혁신학교로 지정했고, 2012년에 10여개 학교를 추가로 지정할 예정이다. 기존의 연구학교와 달리 연구점수가 없는 혁신학교는 교사들의 자발적인 지원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최고봉 교육전문기자  cnu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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