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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구매권 대안 제시"
표한상 의원은 각종 축제의 개최현황 및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질의에 나섰다. 표 의원은 “횡성군 지역축제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에 의하면, 축제의 선정, 평가 등을 축제육성위원회가 하도록 되어 있는데,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며 “조례를 지키든가 개정해야”된다고 따졌다. 김왕제 기획감사실장은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답변했다.
농특산물 중심인 한우축제의 경쟁력, 먹거리 축제에 대한 표 의원의 질의에 김왕제 실장은 “좀 더 보완해서 발전시키겠다. 현재로서는 (먹거리 축제) 바꾸기 어렵다”고 답했다. 한우축제가 농축협을 위한 행사라는 불만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성공한 축제라 판단”한다면서도, 장소배치에 따른 불만을 인정했다. 한편 표의원의 “(방문객들이) 고기를 구매할 때 농산물판매로 연결시키는 쿠폰제 운영” 제안에 대해서는 “관례를 하루아침에 바꾸면 저항이 있으니까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안흥찐빵축제는 “개최시기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표한상 의원은 한중 FTA(에프티에이) 체결에 따른 횡성 대응방안 및 농가지원 방안, ‘횡성 7대 명품의 선정 기준’과 ‘7대 명품 육성체제’에 대한 답변도 요구했다.
송석구 농업지원과장은 “밭작물과 신선채소류의 피해가 가장 우려”된다며 “각종 국비사업에 공모신청해서 농업인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했다. 7대 명품 선정은 “군민 500명에게 설문조사 하고 추진위원회에서 확정” 했다며 “홍보에 힘쓰겠다”고 답했다. 보조사업 불이행 농가의 문제점도 지적됐다. 표 의원의 “보조사업 신청 후 뒤늦게 포기하는 농가에 불이익을 주는 것”의 필요성에 대한 질의에 송석구 과장은 “농가교육을 하고 있다. 불이익도 사전에 공지한다”고 답했다. 표 의원은 농업인들의 의식개혁에도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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