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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대표인 문정훈 선수가 시범경기에 나서고 있다. |
제6회 강원도장애인역도대회가 횡성에서 열렸다. 11월 28~29일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각지에서 장애인 역도선수 30여명이 참가해 횡성다목적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장애인들이 접근할 수 있는 숙박업소 및 음식점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아, 참가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강원도장애인역도연맹의 고위 임원은 “모텔이나 식당 중에 휠체어가 들어갈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웠다. 운동장 주변에는 장애인이 갈 수 있는 식당이 없어서, 오늘 아침에도 이곳(대회경기장)으로 밥을 주문해서 먹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횡성은 전국(장애인)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여건은 아니”라고 평했다.
횡성군은 스포츠마케팅과 지역이미지 홍보 차원에서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있지만, 이번 대회는 오히려 횡성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끼쳤다는 지적이다.
이창조 기자 redfrog6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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