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위 구성 및 정착위해 횡성희망신문 운영위원회 추진위 결성
독자위원회 임원진이 중추역할 맡아...추진위원장 박은식, 부위원장 이대섭
한파가 몰아친 19일 횡성희망신문 2차 간담회가 횡성희망신문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1차 간담회에 개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해 2차 간담회에 기대를 갖고 왔다. 주변에 물어보니 횡성희망신문에 관심을 갖고 있는 사람들, 희망신문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간담회에 능력있는 분들, 사랑하고 존경하는 분들이 와있는 것을 보니 횡성희망신문 안죽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분들의 마음이 이와 다르지 않으리라 여겨집니다. 간담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1차간담회에서는 ‘주민이 주인인 지역신문’의 틀로서 횡성희망신문이 제안한 협동조합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타당성을 점검하고 추진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횡성희망신문이 지역언론으로서 좀 더 외연을 확대확장할 필요가 있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운영위원회 구성이 제안됐습니다. 이에 따라 19일의 2차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의 구성을 중심으로 횡성희망신문의 발전방안에 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조만회 횡성희망신문 대표는 횡성희망신문 독자위원회가 운영위원회 구성을 위해 중심역할을 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운영위원회가 체계를 갖출 때까지 횡성희망신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활동해온 독자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역할하는 것이 초기의 혼란을 줄일 수 있다는 판단에서입니다.
이에 대해 운영위원회를 새로 만드는 것인 만큼 기존의 틀을 끊고 새롭게 구성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 운영위원회의 정착을 위해 독자위원회가 중심역할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운영위원회의 역할에 대해서는 “신문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할 수 있으려면 운영위가 방패가 되고 언덕이 되어주어야 한다.” “횡성희망신문이 창간된 지 4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찻잔 속 태풍같은 위상을 느낀다. 한계도 느낀다. 지역민과 함께 지역을 움직일 수 있었으면 한다” “희망신문이 갈 길은 어디고 우리가 도울 길은 무엇인지 고민해야한다” ”희망신문을 어떻게 키워야 할지 함께 고민해야 한다”“공격적인 운영위가 되었으면 한다. 신문 뿐 아니라 기금 조성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이 있었으면 한다”“지역을 잘 지원하면 더불어 운영위도 인정받는 것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운영위원 구성에 대해서는 “대표나 임원 이런 사람을 중심으로 하기보다는 여러 사람이 같이 가는 것이 필요하다”“횡성에서 살아남으려면 횡성군민을 사로잡아야 한다. 넓혀야 한다. 발전의 단계를 만들어야 하지 않겠나”“다양한 사람들이 결집할 수 있었으면 한다”는 주문이 많았습니다.
이와 함께 “운영위원들이 각자 하는 일이 있지만 매월 정기회합에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희망의 배를 함께 타고 가리라 생각된다”“신문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운영위의 운영방식에 대한 다른 사례의 문제점도 참고했으면 한다.”등 운영방식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있었습니다.
논의 결과 운영위원회의 구성과 정착을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횡성희망신문 독자위원회가운영위원회 추진위의 역할을 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횡성희망신문 박은식 독자위원장, 이대섭 부위원장, 태준호 사무국장이 각각 횡성희망신문 운영위원회 추진위원장과 부위원장, 사무국장으로 결정되었습니다.
박은식 추진위원장은 참석자들에게 “횡성희망신문의 간담회에 오신 처음 마음을 잊지않아 주시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2차 간담회 이후 운영위원회 추진위가 진행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의 역할과 바람직한 모습, 운영위 조직과 규정 등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논의가 가능하도록 검토자료를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건강한 사회를 이끄는 지역신문의 필요성에 공감한 분들이 함께 뜻과 마음을 내어 주신 데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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