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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규호 횡성군수 |
횡성희망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재력을 앞세워 전국을 대상으로 종횡무진하는 재벌언론과 달리 지방의 작은 도시 횡성의 녹록치 않은 여건에서 4년이라는 기간 동안 꾸준히 신문을 발행해왔다는 것은 충분히 박수를 받아야 할 만한 일입니다. 그 박수 속에는 그동안 횡성희망신문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정보제공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를 이끌고, 지역주민의 자부심 고취에 기여하면서 나아가 지역주민의 삶을 향상시키고자 애써온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4라는 숫자에는 특별한 의미도 있습니다. 오래 전부터 4는 우리 생활과 관련된 곳에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방향을 나타내는 동서남북, 계절을 표시하는 춘하추동, 매란국죽의 사군자, 4대 성인, 4대 문명 등에서 보듯 4는 완전함, 완성, 안정 등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서양에서도 마찬가지로 4는 신성한 수로 받아들였습니다. 세상이 점, 선, 면, 입체로 구성되었다고 하고, 물, 불, 흙, 공기 4원소로 이루어졌다고 보는 것도 4를 가장 조화롭고 안정된 숫자로 보았기 때문입니다.
횡성희망신문도 창간 4주년을 맞이하여 안정된 길로 접어들며 더욱 발전하게 되리라 믿고 기원합니다. 비록 4년이라는 길지 않은 횡성희망신문의 역사이지만 그 속에는 횡성군민과 함께 했던 희로애락의 수많은 사연들이 켜켜이 쌓여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군민과 함께한 4년의 역사는 횡성희망신문의 미래를 키우는 풍성한 자양분이 되었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횡성군민과 함께 소통하고, 횡성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며 지역사회에 희망의 등불이 되는 횡성희망신문이 되어주실 것을 바랍니다. 창간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횡성희망신문의 장도에 영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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