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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이 즐거운 현천4리 경로당회원 아이디어로 자율배식시작, 회원만족도 높아
횡성희망신문 | 승인 2016.03.07|(99호)

둔내면 현천4리 경로당(회장 이춘하 / 회원수 44명)이 점심식사를 상차림식에서 자율배식으로 바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

현천4리 이춘하 노인회장은 “기존의 상차림에 비해 본인의 양만큼 음식을 담으로서 잔반이 남지 않아 부식비가 적게 들어 경로당운영비만으로 충분히 감당이 되고, 설거지가 줄어들어 시간이 절약되며, 위생적이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 수 있어서 회원분들이 모두 만족해하고 있다”고 했다. 이춘하노인회장은 “주변의영랑경로당에서도 지난해부터 우리와 같이 자율배식을 시작하고 있다”고 전했다.

자율 배식은 2013년 경로당회원의 아이디어로 시작됐다.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율배식에 따른 집기 등을 경로당 자체 운영비로 구입하고, 여력이 되는 회원들은 집에서 반찬거리를 가져오는 등 정감을 나누는 기회가 되고 있다. 현재 점심식사를 이용하는 회원은 하루평균 25~30명이다.

현천4리 노인회는 지난 설명절에 부녀회와 함께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에 2Kg의 떡 35박스를 전달하는 등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경로당으로 모범이 되고 있다.

횡성희망신문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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