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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일 “고마움과 또 다른 약속”을 남기며 횡성주민들에게 고별인사를 한 황영철의원이 지지자들과 인사하며 울고 있다. |
횡성과 홍천의 선거구 분리가 확정되면서 횡성지역구를 상실하게 된 황영철국회의원이 지난 3월 3일 오전8시부터 한 시간 동안 횡성읍 시계탑사거리에서 고별인사를 했다. 한시간여의 고별인사를 마친 황의원은 지지자들이 건넨 꽃다발을 받아들고 끝내 울음을 터트렸다. 황의원은 이어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6년간 횡성주민들이 보내주신 큰 사랑에 감사드리고 선거구는 분리되었지만 앞으로도 또 다른 만남으로 이어가겠다. 제가 언제 어떤 모습으로 서있을지 모르지만 횡성군 발전과 횡성군민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앞장서겠다. 고마움의 표시와 또 다른 약속을 드리고 간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의원은 20대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선거구 재획정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헌법소원을 제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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