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후보 모두 세금체납, 병역미필 없어
염동열, 김진선 후보, 서울 강남의 아파트 신고
장승호후보, 유일하게 전과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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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의 등록이 25일 마감되면서 오는 4.13총선에 나선 태횡영평정 후보는 모두3명으로 확정됐다. 새누리당 염동열후보, 더불어 민주당 장승호후보, 무소속 김진선 후보다.<표 참조>
이들 세 후보 중 병역을 마치지 못한 후보는 없었다. 장승호 후보는 세 후보 중 유일하게 한 건의 교통사고 특례법을 위반한 전과이력이 있었다. 염동열 후보는 177만4천원의 당해연도 체납액이 있지만 현체납액은 없었다.
중앙선관위 등록정보에 의하면 세금납부액은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가 1억1426만8천원으로 가장 많았고 무소속 김진선 후보가 5836만원이었다. 더 민주당 장승호후보는 43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중앙선관위에 등록된 납세실적은 소득세와 재산세,종합부동산세가 포함된다.
납세 금액은 염후보가 가장 많았지만 재산신고액은 무소속 김진선 후보가 가장 많았다. 부동산과 예금 등 보유 재산은 염동열 후보가 가장 많지만 염 후보는 사인간의 채무를 포함해 32억8457만3천원의 채무가 있기 때문이다. 김진선 후보와 장승호 후보는 채무가 없다고 신고했다.
무소속 김진선 후보는 11억1320만 9천원을 재산으로 신고했는데, 서울 서초구에 배우자명의의 아파트(7억4900만원)와 본인과 배우자, 차녀의 예금 3억4312만9천원 등이다.
새누리당 염동열 후보의 등록재산은 5억8236만8천원. 본인소유의 토지 19건( 21억9334만 4천원)외에도 평창과 경기도 가평, 서울 강남의 아파트 두 곳을 신고했다. 이들 건물들의 가액은 14억8250만원이다. 이외 예금 및 보험 1억5090만7천원, 금(24k 375g)1610만원 등을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장승호 후보는 4억95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경기도 가평에 장 후보 소유의 토지(2억)를 신고했고 경기도 포천 장 후보의 건물 전세권과 모친의 주택을 2억6천을 등록했다. 장 후보는 본인과 자녀의 예금으로는 2200만원을 등록했다.
병역을 마치지 않은 후보는 없었으나 더불어 민주당 장승호 후보는 2002년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 도로교통법위반으로 금고6월 집행유예2년을 선고받은 전과이력이 있다. 장후보는 2003년 형사면특복(형집행면제 특별복권)으로 사면됐다.
새누리당 염후보는 이번 총선이 4번째 도전이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에 새천년민주당으로 출마, 낙선했고 2010년 제18대 국회의원보궐선거에는 한나라당 후보로 나섰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서 승리하면 염후보는 재선의원이 된다.
더불어민주당 장승호후보는 2006년 포천시의원, 2014년 경기도의원선거에 나섰지만 당선되지 못했다. 두 번 모두 무소속으로 출마했던 장승호후보는 이번 총선에선 더불어민주당의 단독후보로 확정됐다.
무소속 김진선 후보는 1998년, 2002년,2006년 모두 강원도지사 선거에 한나라당 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이번 총선에서는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섰으나 공천을 받지 못하자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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