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영원한 식량창고인 농업
농부 생태 발자국을 따라
인류의 미래가 열린다는 신념으로
지역순환 농산물 유통 부문
사회적 기업이 되고자 하는 농부발자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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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부발자국은 서울 등 도시와 다양한 직거래 장터에 참여하고 있다. |
횡성에는 친환경 농업으로 소비자의 건강과 농촌환경을 지키는 농부가 있다.
횡성군친환경농업인연합회는 이 분들을 학교급식 작목반으로 엮어 초중고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약 5000명의 학생에게 공급하고 남은 농산물은 밭에 버려질 수도 있기에 횡성농부발자국(대표 오명렬)은 친환경농산물의 물류와 유통을 맡기로 했다.
학교급식 작목반원과 꾸러미 마을공동체가 어우러져 농부애뜰이란 협의체를 만들었고 장터 판매와 생협 매장, 사회단체와 연대해서 판매한 경험을 토대로 농부발자국을 예비사회적 기업으로 탄생시켰다. 농부발자국은 농산물만 횡성 관내 학교 급식에 5천만원, 외부 직거래 7천만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횡성장학한우는 농부발자국의 모체인 장학협동조합에서 농가에게 분양한 송아지를 키워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하는 소고기다. 매달 한두 마리씩 조합원 소를 잡아 택배로 공급하거나 매장에 당일 직거래하고 있다.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향이 좋은 “뽕잎 먹은 한우”와 오로지 횡성한우를 가지고서 꾸준한 소비자만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가격 편차를 최소화시키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다른 기업과 연계하여 명절 선물세트로도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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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소값이 높아 역마진을 발생시키고 있지만 정육을 가지고 맛있는 요리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 기관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일년 한우 직거래 매출은 약 1억 정도이다.
횡성군 둔내면 영랑리 영호분교에서는 도농교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농부발자국은 친환경농업에 대한 체험을 직접 해보고 친환경농산물을 신뢰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만들기로 했다.
2016년에는 둔내면과 서울 종암동과의 자매결연 사업에 참가하여 친환경농사 체험 농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천연농약 자재를 만들고 친환경 농산물로 요리하는 재료를 공급하며 수확이 끝나면 꾸러미로 가정에 공급하는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와 시설 지원을 요청한 상태다. 영호분교에는 국궁체험도 가능하며 친환경자재를 만들어 쓰고 싶은 농가는 직접 방문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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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둔내면 영호분교는 농부발자국의 친환경체험공간이자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는 복합공간으로도 역할하고 있다 |
위의 사업을 농부발자국이 사회적 기업으로 되는데 필요한 수익사업이라 한다면 지역사회 공헌의 측면은 물류 유통 비용을 최소화시켜 농가소득을 늘리고 중소규모 친환경농가와 귀농귀촌인,다문화농가의 농산물을 직거래함으로서 협동하는 농촌경제 공동체, 연대하는 지역사회가 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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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기업인 농부발자국은 수익금의 절반을 지역의 아이들의 교육에 사용한다. |
농부발자국은 수익금의 절반을 방과 후 공부방 운영에 도움을 주기로 정관에 명시했으며, 기초학습 능력향상과 직업 진로관, 인문 교양으로 자유로운 사고력과 실천력을 키워주는 청소년의 아지트인 “배움터”를 매개로 지역교육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농부발자국 033)342-3156 /345-6709
구현석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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