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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염동열후보에 대한 지원유세에 나선 새누리당 김무성대표가 지원유세에 동행한 새누리당 권성동후보(강릉시), 한기호새누리당 도당 선대본부장과 함께 염동열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
새누리당 염동열후보를 지원하기 위해 9일 횡성을 찾은 새누리당 김무성대표는 지원유세에서 무소속 김진선후보를 겨냥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 대표는 “제가 당대표 된지 얼마 안 되서 바로 올림픽 공사 현장에 내려와서 봤었다. 염동열후보가 아주 시의적절하게 문제제기를 잘해서 평창 동계올림픽이 이제 제대로 열릴 수 있게 된 계기가 되었다”며 염동열후보를 치켜세웠다.
김 대표는 “염동열 의원이 ‘이대로 가다간 올림픽 실패한다’고 해서 제가 내려와서 보니깐 실제로 너무 준비가 안됐다. 준비가 안 된 이유는 너무 무리한 계획을 잡아가지고, 도저히 예산상, 설사 올림픽이 진행된다고 해도 끝나고 나도 도저히 관리할 수 없는 수준이기에 계획을 대폭 수정했다. 염동열 의원이 저한테 그 얘기 안 해줬으면 평창 올림픽은 성공하지 못하는 길로 들어섰을 것”이라고 했다. 동계올림픽을 “시작했”고 “잘아는 사람” “올림픽 준비가 너무 안되어 있어”출마하게 되었다는 김진선 후보의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김 후보는 2014년 7월까지 평창 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이었다.
김 대표는 또 태백, 횡성, 평창, 영월, 정선이 묶여 전국에서 제일 넓은 지역구임을 거론하며 “잠 안자고 일해도 충분히 소화할 수 있는 그런 건강한 몸, 이런 사람이 지역발전 위해 일할 때” 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강원도 최고령 후보인 김 후보의 나이와 체력을 직접 거론하지는 않았지만 김 후보를 겨냥한 발언이었다. 김 후보는 선거 초기에 염 후보 측이 김후보의 나이를 69세가 아닌 71세로 표기한 것을 공식적으로 문제삼은 바 있다.
김 대표는 염후보에 대해 “19대 국회에 만나본 초선의원 중에 제일 일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 “의리 있고, 깨끗하고 능력 있고, 무엇보다 열심인 사람” “초선의원인데도 불구하고 국회 동계올림픽 특별위원회 위원, 강원도 도당위원장 당의 보배“"이 두 분(이날 지원유세에 함께 한 현역의원인 권성동, 한기호의원)보다 염동열 의원이 마음도 예산도 더 많이 가져왔다.”며 낮은 공약이행율과 각종 의혹에 시달리고 있는 염후보에 힘을 실어줬다.
김무성 대표는 횡성은 “대학 시절 스키타러 왔던 곳”“횡성한우축제장 방문” “내가 먹어본 것 중에 세계최고의 소고기”등 횡성과의 친분을 내세웠고 “횡성 관광 활성화 사업을 통해서 염동열 후보와 함께 확실하게 횡성발전 10년 앞당겨 보자. 횡성한우 염동열이 황소처럼 일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염동열 후보가 재선의원이 되면 "지역발전과 예산에 있어 막강한 실력자가 될 것” "염동열을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신다면 제가 앞장서서 이곳 발전을 갖다가 확실히 보장하겠다.”며 염후보에 대한 지지와 적극적인 투표참여를 요청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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