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명 모집 합창단, 예상 넘는 6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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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감영에서 15일 열린 '4.16 원주·횡성 시민 기억 약속 다짐의 날’ 행사에서 원주횡성시민으로 구성된 416합창단 공연모습. 사진협조 김광호 |
지난 15일 강원감영 일원에서는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마음을 함께하자“는 뜻으로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하는 '4.16 원주·횡성 시민 기억 약속 다짐의 날’ 행사가 펼쳐졌다. 세월호 원주시민대책위원회가 마련한 이날 행사는 세월호 희생자의 넋을 풀어주기 위한 넋전춤을 시작으로 모두골과 연극인, 시민과 함께하는 춤과 소리가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원주와 횡성의 시민으로 구성된 4.16 합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해 눈길을 모았다.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해 416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원주와 횡성에서 6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여했다. 횡성에서는 둔내 현천고 학생과 교사 그리고 자녀와 부모 50여명이 참여했다.
416합창단으로 참여한 학부모 방선희(횡성읍)씨는 “세월호 사건을 단순히 기억만 해서는 안되며 세월호의 온전한 선체 인양을 조속히 실시하고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병선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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