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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공근면 학담2리 이하영씨(83세)가 면내 어린이들을 위해 어린이도서를 기부해 눈길을 끌었다.
이하영씨는 지난달 26일 공근면사무소에 공근면 어린이들을 위해 책을 기부하고 싶다며 공근어린이집에 어린이도서 700여권을 전달해 달라는 뜻을 전해왔다고 한다.
이하영씨를 대신해 도서를 전달한 김석동 공근면장은 “이번 도서기증이 아동들에게 뜻 깊은 선물이 될 것 같다.”며, “지역아동들을 위해 후원하신 이하영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사진)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책을 전달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는 이하영씨는 공근면 학담2리로 이사온 지 8개월 된 귀촌인이다. 그동안 학담2리에 마을발전기금을 기부하고 마을 어르신들을 초대해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등 선행을 펼쳐오면서 토착민과 귀농·귀촌인 간의 소통과 화합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김병선 기자 hschamhop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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