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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횡성은 곳곳에서 나무가 쓰러지고 비닐하우스가 파손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강림지역의 경우 최대풍속 26.5m/의 강풍이 불었다. 4일 안흥면에서는 바람으로 10m소나무가 주택 지붕으로 넘어지고 도로변 비닐하우스가 바람에 날려 전선에 걸리는 등 강풍에 의한 크고 작은 피해가 이어졌다. 사진은 횡성읍 도로변의 비닐하우스가 강풍으로 뽑히는 모습(위)과 강풍에 쓰러진 횡성읍내 가로수.(아래)
횡성군은 5월 9일 9시 잠정집계한 결과, 이번 강풍으로 주택4동이 반파되고 46동이 파손돼 83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은 1188농가 피해액은 44억6700만원, 축산시설은 100농가 3억1500만원의 피해가 확인됐다. 이외 하우스형의 게이트볼장, 버스장류장과 도로표지판 등 공공시설 18개소를 비롯해, 가로수, 간판 등의 피해도 횡성전역에서 발생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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