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횡성군수배 오픈 탁구대회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선수와 임원 등 1100여명이 참가해 단체전과 개인단식, 복식을 펼친 결과 횡성연합은 횡성연합A팀 김명진, 엄영수, 최성기, 송희옥 선수가 남자60대 B그룹 우승을 거머쥐었다.

횡성연합 허안모, 조수홍, 변동규, 궁광수 선수는 남자 70세 이상 B그룹 준우승을, 김종화, 박흥옥, 김경숙, 이혜경 선수가 여자60대 B그룹 준우승을 차지했다.

횡성연합 신요한 선수는 남자2부(41~59세)개인단식 준우승에, 정막례선수와 김매화선수는 여자1부와 여자6부 3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남자6부B그룹(20~59세) 이형두선수와 개인복식 남자6부의 김용덕, 정명환 선수는 각각 3위를 차지했다.

라지볼에서는 횡성연합 조수홍 선수가 개인단식 남자 70대C그룹 우승을, 조혜자선수가 여자70대C그룹 우승을 차지했다. 라지볼 개인단식 남자 60대C그룹에서 최성기선수가, 이혜경 선수가 여자60대 C그룹에서 준우승에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김명진, 최성기 선수와 여자부 김경숙, 이혜경선수는 라지볼부 개인복식 60대 C그룹에서 각각 3위를 했다.

이용희 기자  yongy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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