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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우의 희망낙(樂)서]일
희망신문 | 승인 2012.09.24|(0호)

 

<농부> 21x29 종이에 아크릴

일

니어링 부부가 건설했던 버몬트 공동체에선 하루 네 시간만 일했다. 인간은 네 시간의 노동으로 충분히 먹고 살 수 있다는 것이다. 나머지 시간엔 음악을 듣고 책을 읽었다.

자본주의가 노동 시간을 너무 늘려 놓았다. 자급자족하고 물물교환하며 최소한을 소비하는 공동체적 삶, 인류를 구하고 지구를 구할 수 있는 유일한 삶의 방식일 것이다.

정현우/ 시인·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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